대한항공, 공군대학과 유·무인 복합체계 연구 등 교류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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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공군대학과 유·무인 복합체계 연구 등 교류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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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오른쪽)과 김일환 공군대학 총장(왼쪽)이 MOU 서명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 대한항공 제공]
▲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오른쪽)과 김일환 공군대학 총장(왼쪽)이 MOU 서명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 대한항공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대한항공이 공군대학과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국방 분야 청사진을 그려나가기 위해 정책 연구 및 학술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공군대학과 지난 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에서 '국방정책 및 국방기술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합의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국방에서 가장 핵심 기술로 꼽히는 공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중심으로 연구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상호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해서도 인적 자원을 교류하는 등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와 저피탐 편대기 사업을 하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핵심인 무인협동전투기(CCA)를 개발해 왔다. 내년 대중 공개를 앞두고 있다.

공군대학은 공군 지휘관과 참모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소요 기획에 관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MOU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은 "점차 복잡해지는 미래 국방 환경에서 공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완성은 매우 중요하며 공군대학과 같은 전문 기관과의 협업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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