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11월1일~3일까지 '수산양식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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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11월1일~3일까지 '수산양식박람회' 참가

어촌관광, 귀어귀촌, 어촌특화상품, 친환경·스마트 양식, 수산부산물 재활용 정보 담은 홍보관 운영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11월1일부터 11월3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2024 수산양식박람회'에 참가해 어촌관광, 귀어귀촌, 어촌특화상품, 친환경·스마트 양식 확산 및 수산부산물 재활용 정보를 담은 홍보관을 운영, 국민들에게 홍보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동아일보‧채널A에서 동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양식산업의 기술혁신 현황과 미래 비전 홍보, 양식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 대표 박람회다.

이번 '친환경‧스마트 양식 홍보관'에서는 친환경·스마트 양식시설 3D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여 일반 국민들에게 생소한 양식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친환경·스마트 양식기술에 대한 교육 영상 시청, 양식창업 현장 컨설팅과 청년‧귀어인 등을 위한 양식장 임대사업까지 맞춤형 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부스 한켠에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친환경양식 기술인 바이오플락에 쓰이는 양식장 물을 직접 측정하고 수질 측정에 쓰이는 기자재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산부산물 재활용 활성화 홍보관'에서는 2021년 새롭게 제정된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대한 정책 홍보와 올해 새롭게 선정돼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전문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경남 규제자유특구의 어류부산물 홍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수산부산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영양제, 비료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수산부산물 재활용품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기업들이 참여하는 상담 부스를 마련해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이 직접 상담할 수 있다.

친환경·스마트 양식 홍보관과 공동으로 운영되는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수산부산물을 활용한 액자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으며 '바다의 보석 수산부산물'을 주제로 한 포토박스가 준비돼 있어 수산부산물 재활용 활성화 홍보에 참여하고 인증을 하면 수산 부산물을 활용한 비누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귀어귀촌‧어촌관광 홍보관'에서는 귀어귀촌 이동 상담과 함께 어촌을 느낄 수 있는 VR 체험, 아로마 캔들 만딜기 체험, 스티커 사진 등 도시민들의 어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

아울러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운영 중인 인천‧경남‧제주‧충남어촌특화 홍보관에서는 지역별 어촌특화상품과 지역별 맞춤형 귀어귀촌 정보를 도시민들에게 제공한다.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어촌관광, 귀어귀촌, 어촌특화지원, 친환경‧스마트양식, 수산부산물 재활용 관련 사업이 국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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