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인생 제3장 시작…멋진 활동 많이 보여줄 것"
상태바
BTS 제이홉 "인생 제3장 시작…멋진 활동 많이 보여줄 것"
  • 인터넷팀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10월 17일 14시 3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버스 라이브서 전역 소회…"베레모·군복 벗고 병장 정호석 아닌 BTS 제이홉으로"
BTS 제이홉, 감격의 전역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17일 강원 원주시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 앞에서 전역하며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17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살 빼고, 관리도 하고, 운동도 해서 여러분께 예쁜 모습으로 돌아가 멋있는 활동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이홉은 이날 오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제이홉의 인생 '테이크 쓰리'(Take Three·제3장)가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팀의 맏형 진이 마중 나온 가운데 1년 6개월 동안 복무한 강원도 원주 36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했다.

제이홉은 "정호석으로 일을 쉬었는데, (군 복무가) 끝나고 여러분에게 제이홉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 꽃길을 걷게 해 드리겠다. '곰신' 말고 꽃신으로"라고 오래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또 "여러분의 편지를 많이 읽었다"며 "여러분의 감정들, 'BTS를, 제이홉을 응원해주는 분이 정말 많구나' 하는 것과 그 감정이 진심이라는 것을 느꼈다. 너무 감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6월 멤버들의 축하 속에 팀에서 처음으로 전역한 진을 언급하며 "제가 진형 그거(전역) 할 때 부러워했다. 나는 4개월 후인데, 언제쯤 그 시기가 올까 했다"며 "그런데 그 시기가 왔다"고 말하며 웃었다.

제이홉은 "진짜 성숙하게 잘 끝마치고 돌아왔다.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라며 "돌이켜보면 원주에서 생활하고,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를 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너무 좋았고, 밥도 맛있었다"고 회고했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