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외국인 대상 '한글 이름 써주기 행사' 진행
상태바
제주항공, 외국인 대상 '한글 이름 써주기 행사'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제주항공 승무원들이 10월7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한글 이름을 써주는 손멋글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주항공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김포국제공항에서 외국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글 이름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7일과 9일 양일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외국인 탑승객들에게 전통 족자에 한글로 이름을 써주는 손멋글씨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한국인 탑승객에게는 한글날을 기념해 제주항공에서 제작한 탑승권 모양 엽서에 행복한 여행을 기원하는 좋은 글귀와 이름 등을 손멋글씨로 적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한국 여행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글 이름 써주기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