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머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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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머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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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비바리퍼블리카/1만9800원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우리는 종종 예·적금 외에 자산을 불리는 방법, 나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소비의 상한선, 목돈을 묶어두는 혹은 투자해도 되는 기준, 집을 사도 되는 기준 등에 대해 궁금해한다. 하지만 국내의 여러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의 금융 문맹률은 심각할 정도로 높고, 평생에 걸쳐 진행해야 하는 돈 관리에 필요한 금융지식은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더 머니북'은 이처럼 돈이 행복의 필수 조건이라고 여기면서도 막상 돈에 대한 지식을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돈의 많고 적음은 개인이 당장 컨트롤하기 어렵지만, '돈을 다루는 능력'은 스스로 높일 수 있다. 금융 지능·이해력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이 능력은 키웠을 때 돈과 닿아 있는 모든 일상에서 더 나은 결정이 가능한 힘을 키워준다. 부자가 되는 법과는 다르지만, 개개인의 삶을 지탱해 주는 근간이 된다.

작가는 각자 처한 환경과 정보 비대칭 속에서 공통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금융 이해력의 수준을 가늠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가장 편리한 금융 서비스인 동시에 생존에 필수인 '돈'에 관해 꼭 필요한 정보를 얻는 곳을 제공하기 위해 이 책을 준비했다.

이 책은 소비자들에게 자주 받아온 "금융교육은 어디서 받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토스가 내놓은 답변이자 '누구나 편리하고 평등하게 금융하는 세상 만들기'의 시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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