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쿠쿠전자가 손쉽고 쾌적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쿠쿠전자는 업계 최초로 두 가지 방식의 모델을 제공, 사용자 필요에 따라 선택지를 넓히며 5월 음식물처리기 전체 판매가 전월 대비 118% 크게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한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는 편하고 효과적인 위생 관리로 상품성을 인정받으면서 5월 판매가 전월 대비 약 5배 늘었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돌입하는 7월부터는 판매량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그간 쿠쿠전자가 밥솥 등 주방 가전을 개발하며 확보한 히팅 기술을 통해 음식물의 수분을 제거하며 건조 과정에서 대장균 및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루스세레우스균 등 병원성 미생물을 차단한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 및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음식물처리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방을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제품 라인업 개발로 종합 생활가전 기업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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