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경도인지장애를 위한 센터 OT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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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경도인지장애를 위한 센터 OT 프로그램 운영

[사진= 강남구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강남구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인생'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10시~11시 40분)마다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구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OT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기관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을 직접 만나는 복지관, 동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유관기관이 치매와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각 거점에서 주민과 치매안심센터를 이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30일에 프로그램을 시작해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1교시(10시~10시 50분)에는 치매예방교육과 센터 라운딩을 진행한다. 2교시(10시 50분~11시 40분)에는 인지·운동 프로그램 체험과 인지강화 프로그램 신청서 작성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홈트레이닝 치매예방 활동북과 키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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