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이지영 기자 | 1금융권에서 1분기 온라인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하나은행'으로 나타났다. 이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순이었다.
1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비수도권 거점 6개 은행과 인터넷은행을 제외한 1금융권 11개 은행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조사했다.
조사대상은 지난 1분기 정보량 순으로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SC제일은행 △Sh수협은행 △한국씨티은행 등이다.
참고로 검색시 은행 고유 업무와 관련이 없는 스포츠, 야구, 골프, 농구, 배구, 탁구, 경기, 선수 등의 키워드를 제외어로 설정하고 검색했다.
분석 결과 하나은행이 총 19만7352건의 정보량을 기록, 관심도 1위에 올랐다.
KB국민은행은 17만8189건의 포스팅 수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신한은행은 총 15만6635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이어 NH농협은행 15만622건, 우리은행 14만9844건, IBK기업은행 10만8382건, KDB산업은행 5만5700건, 한국수출입은행 1만8934건, SC제일은행 1만8831건, Sh수협은행 1만2787건, 한국씨티은행 6235건 순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올 1분기 전체 포스팅 수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2%나 급증하며, 1위에 랭크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