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세종문화회관 '셀럽이 사랑한 Bag&Shoes'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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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세종문화회관 '셀럽이 사랑한 Bag&Shoes' 전시 개최
  • 곽유미 기자 kym@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12월 27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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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곽유미 기자] 이랜드가 보유한 50여만점의 소장품 중 세계 유명인사의 패션 소장품 200점을 올 연말부터 대중에게 공개한다.

이랜드 뮤지업은 2022년 12월 31일부터 2023년 3월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2관에서 <셀럽이 사랑한 Bag&Shoes>국내 패션기업 최초로 소장품을 공개하는 이랜드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랜드뮤지엄이 30년간 수집한 소장품 50만 점 중에서 세계적인 스타와 유명인사의 신발과 가방 등 패션 소장품 200점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랜드뮤지엄과 세종문화회관은 우리가 사랑하는 셀럽과 스타들의 패션 애장품에 스토리를 입혀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마이클 조던이 90년대 NBA를 평정했던 시카고불스 시절 착용했던 유니폼과 농구화 에어조던 13을 만날 수 있다. 마이클 잭슨이 1983년 문워크를 처음으로 선보인 모타운 공연에서 착용한 시퀀스 재킷과 로퍼, 페도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밥 딜런, 레이디 가가, 캐서리 햅번, 비욘세, 마돈나 등 할리우드 슈퍼스타들의 신발 및 가방, 역사적 인물인 영국 수상 마가렛 대처의 핸드백, 역대 최장 집권한 교황 비오 9세의 가죽 구두도 만나볼 수 있다.

셀럽들의 패션 소품을 보며 당대의 스타가 활약했던 시대를 느낄 수 있고 그때의 패션 유행도 가늠해볼 수 있다. 메리 포핀스, 닥터두리틀, 포레스트 검프, 드림걸스 등에서 실제 사용했던 영화 속 패션 소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 위메프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예매하는 고객에게는 얼리버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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