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자녀들의 보모인 그레이스 르와람바(사진)와 연인이었다는 증언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영국 대중지 '미러'의 인터넷판은 지난 17년 동안 마이클 잭슨 자녀들의 보모 역할을 해온 그레이스 르와람바가 잭슨과 연인관계였다고 보도했다.
잭슨의 전속 사진작가인 이안 바클리는 미러와 인터뷰에서 "르와람바는 잭슨을 사랑했고, 잭슨도 마찬가지였다. 이 사실은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밝혔다.
올해 42살인 르와람바는 우간다 출신으로, 잭슨의 비서로 채용되면서 처음으로 잭슨과 인연을 맺었다. 5년 동안 잭슨의 비서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르와람바는 이후 12년 동안이나 자녀들을 돌보는 역할을 했다.
그는 르와람바는 아이들과 잭슨에게 무척 헌신적이었으며, 다른 여성들과는 달리 부나 명예에 관심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잭슨은 그녀를 아이들의 친엄마처럼 대우하며 모든 일을 그녀와 상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잭슨의 세 자녀는 르와람바를 "엄마"라고 부르며 따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클 잭슨이 남자아이들을 성학대 했다는 주장에 대해 이를 부인하는 내용의 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됐다.
세 시간 분량의 이 비디오는 지난 96년 3월 부당 해고를 이유로 잭슨을 고소한 네버랜드 전 직원들의 담당 변호사가 잭슨을 인터뷰했을 때 촬영된 것으로 영국 주간 '뉴스 오브 더 월드'를 통해 5일 공개됐다.
올해 42살인 르와람바는 우간다 출신으로, 잭슨의 비서로 채용되면서 처음으로 잭슨과 인연을 맺었다. 5년 동안 잭슨의 비서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르와람바는 이후 12년 동안이나 자녀들을 돌보는 역할을 했다.
그는 르와람바는 아이들과 잭슨에게 무척 헌신적이었으며, 다른 여성들과는 달리 부나 명예에 관심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잭슨은 그녀를 아이들의 친엄마처럼 대우하며 모든 일을 그녀와 상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잭슨의 세 자녀는 르와람바를 "엄마"라고 부르며 따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클 잭슨이 남자아이들을 성학대 했다는 주장에 대해 이를 부인하는 내용의 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됐다.
세 시간 분량의 이 비디오는 지난 96년 3월 부당 해고를 이유로 잭슨을 고소한 네버랜드 전 직원들의 담당 변호사가 잭슨을 인터뷰했을 때 촬영된 것으로 영국 주간 '뉴스 오브 더 월드'를 통해 5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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