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봄은 각종 외부 환경에 의한 자극이 많아지면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피부 장벽이 무너져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다. 큰 일교차와 대륙발 황사, 미세먼지는 피부를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든다.
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마스크 내부에 습기가 생겨 피부에 느껴지는 답답함도 증가한다. 귀가 후 피부에 쌓인 노폐물 등을 꼼꼼히 제거해주는 것 만큼 봄철 피부관리의 핵심은 충분한 보습과 진정이다.
앰플엔 센텔카밍샷 앰플은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자극받은 피부 진정 효과와 거친 피부결 진정 효과를 검증 받아 민감한 피부가 사용하기 좋다. 또 6가지 무처방을 적용해 피부에 자극을 주는 파라벤(7종), 벤조페논-3, 클로페네신, 합성 색소, 인공 합성향, 에탄올 성분을 배제했다.
스페인산 병풀에서 얻은 병풀줄기세포(캘러스)배양액 성분을 고농축 함유했으며, 끓이는 방식이 아닌 앰플엔의 특별한 저온 농축법을 선택해 까다롭게 엄선된 병풀의 진정 유효성분을 더욱 진하게 담아내 차별화를 꾀했다.
병풀은 호랑이가 상처 났을 때 자신의 몸을 비벼 상처를 낫게 한 풀로 '호랑이풀'이라고도 불린다.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손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앰플엔 센텔카밍샷 앰플에는 병풀줄기세포(캘러스) 배양액 2500ppm을 함유했다.
기자는 잦은 마스크 착용과 외출로 거칠어진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앰플엔 센텔카밍샷 앰플과 마스크를 직접 써보기로 했다.
먼저 앰플은 초록색 유리병에 담겨 있으며, 내장된 프로이드를 이용해 사용하면 된다. 색은 불투명하고 물보다는 묽은 제형으로 이뤄졌다.
스포이드를 한번 꾹 누르면 앰플이 3분의 2가 채워진다. 이 내용물로만 이마, 양볼, 콧등, 턱 부분에 분배해서 발라주면 양이 딱 맞다. 손가락으로 펴바르면 흡수가 빠르며 따가움이나 자극적인 느낌이 없어서 좋았다. 사용감도 마냥 산뜻하지 않으면서 피부가 쫀쫀하게 탄력이 채워졌다.
건성 피부가 가볍게 사용하긴 좋았지만 하나만 바르기엔 피부 당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성이나 중복합성 피부에는 데일리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다음으로 사용해 본 앰플엔 센텔카밍샷 마스크는 진정 케어에 효과적인 특허 성분이 한 장의 마스크에 담겼다. 앰플엔 마스크는 피부 고민별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탄력과 진정, 보습 등 5가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마스크 시트는 앰플과 찰떡궁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제형마다 다르게 제작됐다. 친환경 100% 셀룰로오스 생분해 인증 시트, 순면 거즈 시트와 같은 식물 유래 소재의 시트를 적용했다. 합성향료와 합성색소를 배제한 저자극 포뮬라로 매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스크는 세안 후 화장수로 피부결을 정돈한 뒤 얼굴에 밀착시키면 된다. 이후 10~20분 뒤 마스크를 떼어내고 얼굴에 남아있는 에센스를 두드려 흡수시켜주면 된다.
마스크 시트에는 작게 구멍이 뚫려있어 흡수에 용이하며, 얼굴에 들뜸 없이 밀착됐다. 마스크 하나만 사용 시 건조하다고 느끼면 앰플과 함께 사용하면 좋다. 진정 케어에 특화된 마스크라 그런지 피부 스크럽을 한 마냥 피부가 부드러워졌다.
각종 외부 요인으로 피부가 민감해지는 요즘, 피부 진정에 효과가 좋은 화장품을 찾는 이들에게 앰플엔 센텔카밍샷 앰플과 마스크를 사용해 보길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