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치과의사 커뮤니티 플랫폼 모어덴(moreDEN)을 개발한 스타트업 데니어(대표 송언의)가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에서 전북지역 대상을 수상했다.
(주)데니어는 2020년 6월 설립 이후 각종 정부지원사업과 공모전에 선정되며 빠르게 성장해 온 IT 스타트업이다. 데니어가 개발하여 2월에 정식 출시 예정인 서비스 모어덴은 치과의사들이 임상 지식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모어덴의 Q&A 서비스는 임상지식뿐 아니라 무료 변호사상담, 개원 등 치과의사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치과의사와 치과대학생들의 관심사를 공략한 흥미로운 컨텐츠를 자체 제작해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도전! K-스타트업'은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는 창업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등이 주최하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