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선보인 이번 신제품 LED 모니터 XL2370은 ToC(Touch of Color) 디자인 공법이 적용됐고, CCFL(냉음극형광램프)을 광원으로 채용한 기존 모니터와 달리 할로겐, 수은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환경에 유해한 스프레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포장박스 내부에도 스티로폼 대신 종이쿠션을 넣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XL2370 모니터는 고급스러움을 선호하고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트렌드 리더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삼성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제품은 5백만대 1의 동적명암비와 2ms의 빠른 응답속도로 최고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친환경과 고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초고화질(풀 HD)과 16:9 비율의 와이드 화면을 통해 더욱 생생하고 실감나는 화면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유재영 상무는 "그동안 축적한 LED 모니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이 선보이는 LED 모니터 XL2370은 모니터 시장의 '친환경 & 초슬림' 이라는 새로운 세대를 열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에 대한 시장의 요구와 기업의 책임에 성실하게 응답함과 동시에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LED 모니터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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