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도 중요하지만 사건의 동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인데 잘못한 점을 교사가 말로 잘 훈계했어야 하는데 감정이 너무 앞서서 머리를 때리고 머리채를 먼저 잡았다면 학생은 자신의 잘못 보다도 순간적으로 모욕감을 느껴서 존경심은 사라지고 이러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학생을 탓하기전에 아이들이라고 인권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 태도도 성인들이 먼저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청소년들은 아직 미성숙한 상태의 인격체이므로 인내와 사랑으로 잘 이끌어 줘야할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