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가 "넥슨은 주요 IP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다방면으로 확장하고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해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헌 대표는 지난 24일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 환영사를 통해 "NDC는 실무 현장에서 마주한 고민과 시행착오를 업계 관계자들과 솔직하게 공유하고, 산업 내 실무 중심의 지식 교류 문화를 형성해오면서 산업 전반에 깊이를 더해온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생성형 AI, 웹3, UGC 등 새로운 기술 흐름이 더해지면서 게임 제작 과정이 점점 더 복잡하고 정교해지고 있다"라며 "기존 라이브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 수준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기술이 바뀌고 시장 환경이 달라져도 결국 사용자는 재미있는 게임을 기억하고 다시 찾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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