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ESG 실천 프로그램 확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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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ESG 실천 프로그램 확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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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위쪽)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 나눠요 DAY' 행사에서 외투와  셔츠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니트를 기부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진옥동(위쪽)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 나눠요 DAY' 행사에서 외투와 셔츠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니트를 기부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일상에서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를 실천하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회장은 지난 19일 '신한 나눠요 데이(DAY)' 시작을 알리면서 임직원들에게 이렇게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이달 말까지 그룹 전 임직원이 자원순환을 위해 미사용 의류 및 잡화를 기부하는 행사인 신한 나눠요 DAY를 시작했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신한금융그룹 모든 임직원이 자원 순환 차원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이나 잡화를 기부하는 행사다.

신한 나눠요 DAY는 지난 4월 폐가전기기 2000여점을 기부했던 '자원순환 DAY'의 후속 캠페인으로, 지속 가능한 소비와 물품의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신한금융 임직원들의 두 번째 자원순환 활동이다.

이틀간 진행된 본점에서는 첫 날 진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외투, 셔츠 및 니트 등을 각각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임직원 300여명이 의류 및 잡화 1000여점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환경 보호 및 이웃 돕기를 위한 나눔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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