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고성군 임포항, 어촌 활력 위한 새 단장 앞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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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고성군 임포항, 어촌 활력 위한 새 단장 앞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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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고성군, 임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Ⅲ) 위·수탁협약 체결
고성군 임포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종합계획도(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고성군 임포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종합계획도(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김국주)는 고성군(군수 이상근)과 지난 19일 고성군 임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3)에 대해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임포항에는 총 사업비 약 50억 원이 투입돼 정주여건 개선과 어촌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양 기관은 2026년까지 △임포항 부유식 방파제 신설 △계류 수역 준설 △다목적 어민회관 조성 등 어항시설 정비와 어촌지역 정주여건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국주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장은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여 지역 주민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되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고성군은 지난 2019년 입암·제전항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5개항의 어촌뉴딜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23년부터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우두포항, 용호항) 2개항 사업을 추진하며 어촌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한편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앞으로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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