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매니지먼트 회사인 팀에이스 스포츠는 김주형이 CJ대한통운과 3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9일 홍콩에서 개막하는 아시안투어 홍콩오픈부터 CJ대한통운 모자를 쓰고 대회에 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형은 지난해 아시안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한 번을 포함해 10위 안에 3차례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그는 지난해 11월 아시안투어 파나소닉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었다.
김주형은 올해 아시안투어를 주로 뛸 계획인 가운데 매경오픈, 한국오픈, 신한동해오픈 등 국내 대회 출전도 병행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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