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기아차, 385km 주행 가능한 '니로 EV' 출시
상태바
[AD] 기아차, 385km 주행 가능한 '니로 EV'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80725153633.jpg


[컨슈머타임스 이슈팀] 기아자동차가 1회 완전충전으로 최대 385km를 주행할 수 있는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 EV'를 출시했다.

니로 EV는 지난 2016년 4월 출시돼 지난달까지 세계 시장에서 20만대 이상 판매된 국산 친환경차 '니로'의 전기차 모델이다.

기아차는 니로 EV에 고용량 배터리와 고효율 구동모터를 탑재해 주행거리를 확보하고 넓은 실내 공간과 각종 첨단 주행기술을 도입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니로 EV는 64kWh 배터리를 기본으로 2개 트림이 운영된다. 평소 차량 운행이 많지 않거나 시내에서 출퇴근 용도로 이용할 고객들을 위한 '슬림 패키지(39.2kWh 배터리 적용)' 옵션도 마련됐다.

니로 EV의 특징으로 △저중량·고밀도 고전압 배터리 △수냉식 냉각시스템 △저손실 베어링 탑재 구동모터 △통합전력제어장치(EPCU) △최고출력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f·m) 등이 있다.

니로 EV에는 기아차의 첨단주행 신기술 브랜드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의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구현되는 기능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이 있다. 트림에 따라 △후측방 충돌경고(BCW) △하이빔 보조(HBA)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등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기아차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익숙한 운전자들이 겪을 수 있는 전기차의 불편함을 최소화시키고 운행·관리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양도 니로 EV에 도입했다.

충전 관련 편의사양에는 △멀티미디어(AVN) 시스템 기반 실시간 충전소 정보표시 기능 △내비게이션 기반 충전알림 기능 △충전종료 배터리량 설정기능 △예약·원격 충전기능 등이 있다.

배터리 효율 제고 기술에는 △스마트 회생 시스템 △통합 주행모드 △히트 펌프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니로 EV의 제원은 △전장 4375mm △전폭 1805mm △전고 1560mm △적재공간 451ℓ(VDA 기준) 등이다.

기아차는 니로 EV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전기차를 운행하고 보유할 수 있도록 특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추진 서비스에는 △전기차 전용부품 10년/16만km 보증 △고전압 배터리 평생보증 프로그램 △전기차 전문정비 서비스 거점 전국 99개(직영 18개소, 오토큐 81개소) 마련 등이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니로 EV는 뛰어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5인 가족이 여유롭게 패밀리카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전기차"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성, 공간성, 편의성을 모두 갖춘 니로 EV를 통해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기아자동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