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는 글로벌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블랙 레이블 200ml 소용량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눈길을 끄는 세련된 제품 포장으로 홈술족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
18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만의 독보적인 품질은 물론 병 디자인 과 재질 또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특히 패키지 안에 레시피와 레몬시럽을 함께 제공해 집에서도 누구나 쉽고, 맛있게 '조니레몬' (조니워커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간편한 휴대성은 물론 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눈길을 끄는 세련된 포장은 젊은 소비자층에게 혼술과 홈술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는 평가다.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ml 제품은 편의점 기준 소비자가격 1만6000원대로 전국 편의점과 할인 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작년 10월에 출시된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 200ml 제품은 편의점 기준 소비자 가격 8~9000원 대에 판매 중이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국내 소비자들이 위스키를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주류문화를 제안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난 해 출시된 조니워커 레드 소용량에 이어 금번 선보이는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 200ml가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는 위스키 문화 정착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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