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는 묻지 마세요' 유행가 가사에나 어울릴법한 운명에 놓인 여자 국회의원이 실제로 있다.
일본 자민당은 2월5일 참의원 비례대표에 여배우 출신 타지마 미와 씨를 추가로 승인했다.
문제는 그녀가 아소 마미코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을 당시 전라 누드도 촬영한 전력이 있다는 것이다. 타지마미와는 여성 그룹으로 데뷔, 사극에도 출연했지만 그 후 유명 누드사진작가 시노야마 키신과 함께 누드촬영을 했고 이 사진은 누드주간지 등에 게재됐다.
그녀가 참의원 비례대표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일본 성인커뮤니티에는 발빠르게 과거 누드사진이 속속 공개됐다.
사막 등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한 타지마 미와의 젊은 시절 누드는 글래머러스 하면서도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함을 과시해 새삼 놀라움을 줬다. 그럼에도 일부에서는 '전라누드까지 공개했던 인물이 정치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좀 있지 않냐'는 비판적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출처: 중일뉴스전문 프레스원 press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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