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일 발광다이오드(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세계 최소 두께의 와이드 LCD 모니터 신제품 시리즈(모델명: EX205, EX225, EX235)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화면 크기 20~23인치인 신제품은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17.5㎜로 일반 LCD 모니터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아울러 업계 최고 수준인 500만 대 1의 명암비와 5ms의 초고속 응답속도를 지원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보여준다.
자체 에너지 절감 기술로 일반 LCD 모니터에 비해 전력 소모량을 최대 40%까지 낮췄으며, 미국 최고의 안전규격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社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기도 했다는 것이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주변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와 명암비를 조절해주는 기능과 화면 분할 기능 등을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