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자체상표부착(PB)상품으로 개발한 롯데라면이 롯데의 전 유통 계열사에서 판매된다.
롯데계열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에서도 다음달 초부터 롯데라면을 취급하기로 했다.
당초 PB 상품으로 개발된 롯데라면은 일단 롯데마트에서만 판매될 것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판매 범위가 대폭 넓어진 것이다.
이 같은 결정에는 모든 유통 계열사에서 롯데라면을 팔아 제품명을 널리 알리는 게 좋겠다는 신격호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라면은 120g짜리 5개 들이 제품이 2천700원 수준으로, 농심의 신라면보다 10%가량 싼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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