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수주액 규모, 1억달러 넘어설 것으로 전망
이번 사업은 2011년 상반기까지 기간망 구축을 위한 광케이블을 전국 30개 지역과 동아프리카 인접 5개국 국경지역에 추가로 구축하는 것으로, 향후 동아프리카 정보기술(IT) 허브로 성장시키기 위한 르완다 정부의 의지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KT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약 4880만 달러 규모의 와이브로 망 및 국가 기간망 구축사업을 수주한 지 1년여 만에 추가 사업을 계약, 누적 수주액 규모가 1억달러를 넘어서게 됐다.
KT 관계자는 "기존 사업의 완벽한 시행을 통해 르완다 정부의 신뢰와 감동을 얻어 후속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며 "주변 국가에도 지속적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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