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부터 진행… 품질 보증기간 연장 등 혜택
SK텔레콤(이하 SKT)이 국내 첫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 '모토로이'의 예약 가입 접수를 26일
SKT에 따르면 모토로라가 만든 모토로이의 예약 접수는 내달 4일까지 전국의 SK텔레콤 대리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독점 진행된다.
모토로이는 '안드로이드 2.0'을 탑재, 애플리케이션 개방성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3.7인치 고해상도 풀터치 스크린과 800만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기능 지원 등 하드웨어 성능도 탁월하다고 SK텔레콤 측은 밝혔다.
2년 약정 조건으로 매달 4만5000원 정액 요금제 선택시 모토로이 단말기 판매가는 21만원, 5만5000원 요금제는 13만8000원, 6만5000원 요금제는 9만원, 8만원 요금제는 1만8000원이며 9만5000원 요금제 선택시 단말기는 무료 제공된다.
SKT는 예약 가입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품질 보증기간을 기본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 또한 출시 당일 단말기 수령이 가능토록 배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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