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렌터카株, 렌터카 자동차세 인상안 유보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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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렌터카株, 렌터카 자동차세 인상안 유보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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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AJ렌터카(068400), SK네트웍스(001740), 레드캡투어(038390) 등 렌터카주들이 자동차세 인상안 유보에 상승하고 있다.

5일 9시6분 현재 AK렌터카는 950원(6.17%) 상승한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렌터카와, 레드캡투어도 각각1.74%, 2.59% 오름세다.

전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행자부는 렌터카 자동차세 인상안에 대해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시행을 유보하기로 했다.

행자부는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지방세법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지난달 입법예고했다.

동일인이나 동일 법인에 대해 렌터카 대여 기간이 1개월을 넘으면 '비영업용'으로 본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1개월 이상인 장기렌터카의 경우 자가용자동차와 똑같은 세금을 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세 부담이 급증하게 돼 렌터카업체들이 반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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