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대원미디어(048901)가 상승하고 있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에 등장하는 티라노킹이 4분만에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10시2분 현재 대원미디어는 140원(2.19%) 오른 6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토이저러스몰을 통해 일별 250개 한정으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티라노킹'을 7만5000원에 판매한다.
한정판매 첫날 토이저러스몰 사이트는 오픈 후 4분여 만에 4만여 명의 고객이 몰리며 삽시간에 완판됐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는 38번째 파워레인저 시리즈로, 올 초 일본 아사히TV에서 48부작으로 방영돼 높은 시청률과 함께 MD(머천다이징) 상품 판매 등으로 140억엔(한화 약 1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우리나라에선 지난 7월부터 방영 중이며, 대원미디어가 마스터라이선스로 현재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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