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억 원 자전거 길, 제작기간만 20년…"자전거로 하늘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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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억 원 자전거 길, 제작기간만 20년…"자전거로 하늘을 난다?"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1월 13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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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천억 원 자전거 길

4천억 원 자전거 길, 제작기간만 20년…"자전거로 하늘을 난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4천억 원 자전거 길'이 화제다.

최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천억 원 자전거 길'이라는 제목으로 1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영국의 유명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기획한 '하늘 자전거 길'의 조감도다.

정식 명칭은 '스카이 사이클'이며, 영국의 수도 런던의 철길 위에 세워질 계획이다.

'4천억 원 자전거 길'은 런던 시내를 잇는 철길을 따라 상공에 건설돼 자동차나 전철 없이도 출퇴근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총 길이는 219km로 10개의 루트를 통해 시간당 1만2000대의 자전거가 달릴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계획 단계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제작에만 20년이 걸리고, 비용은 한화로 40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4천억 원 자전거 길 소식에 누리꾼들은 "4천억 원 자전거 길, 스카이 사이클 하늘을 달리는 기분이겠다", "4천억 원 자전거 길, 20년이라니 너무 기다려야 한다", "4천억 원 자전거 길, 꼭 만들어져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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