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한파 21명 사망, 경제적 손실 5조예상… 추가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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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한파 21명 사망, 경제적 손실 5조예상… 추가 피해 '우려'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1월 09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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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한파 21명 사망 (자료사진)

북미 한파 21명 사망, 경제적 손실 5조예상… 추가 피해 '우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북미 한파 21명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한파로 현재 21명이 사망했다. 4000편 이상의 항공기 운항 중단과 열차 지연 등 교통 장애도 발생했다. 경제적 손실은 5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이는 우리 돈 5조33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미국 미네소타 지역은 기온이 영하 37도까지 떨어져 미국 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와 시카고 등 일부 지역도 영하 20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등 한파가 찾아와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체감온도가 영하 70도까지 떨어질 것 전망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뉴욕의 경우 지난 7일 영하 15.5도를 기록했다. 이는 189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뉴욕 주 당국은 서부 14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 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다.

'북미 한파 21명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북미 한파 21명 사망, 상상이 안돼", "북미 한파 21명 사망, 안타깝다", "북미 한파 21명 사망, 추가 피해는 없기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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