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의 보고서에 따르면 5세부터 어린이들은 '자위행위'가 어떤 것인지, 자위행위를 하면 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쓰여져 있다.
또한 9세가 되면 최음제의 효과에 대해 알아야 하고 동성애, 성전환 등에 대해서도 고민해야하며 12세에는 낙태에 대해 알아야한다고 전했다.
NGO(비정부단체)의 미셀 터너 회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성교육 실시는 필수적이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자위행위에 대한 교육을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터너 회장을 비롯한 NGO관계자들은 어린 아이들에게 '자위행위'나 '낙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유네스코의 주장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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