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 성공…우주개발 새 역사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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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 성공…우주개발 새 역사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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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8월 25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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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25일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역사적인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25일 오후 5시 발사됐다.

발사된 나로호는 앞으로 이륙 215초 후 고도 177㎞ 상공에서 위성을 감싸고 있던 페어링이 떨어져 나가고 이륙 232초 후 고도 196㎞에 이르면 발사체 1단이 분리돼 나갔다.

이어 이륙 395초 후 2단 로켓이 점화되기 시작해 고도 300여㎞ 상공에 도달하는 이륙 540초 후 시점에서 목표궤도에 진입한 과학기술위성 2호가 분리됐다. 나로호는 곧이어 예정했던 대로 위성궤도에 안착했다.

나로호는 26일 새벽 4시께 KAIST 인공위성 연구센터와 교신할 예정이다. 나로호와 교신이 이뤄져야 이번 나로호 발사의 최종 성공여부를 판명할 수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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