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아이엠투자증권이 3일 CJ오쇼핑의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32만원으로 6.7% 가량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해 주목된다.
이달미 연구원은 "기업탐방 결과 4분기 실적 회복세를 확인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3분기에는 작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던 것이 4분기에는 두자릿수 이상 상승세로 전환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4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 모바일 사업부문 취급고도 2011년 160억원, 2012년 600억원으로 올해 들어 300%의 고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내년 취급고는 1000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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