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에 중고PC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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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에 중고PC 기증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7월 23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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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이재우)가 PC 기증을 통해 환경 보호와 정보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신한카드는 '아이들과 미래' 재단과 '따뜻한 PC 기부 협약식'을 갖고 중고 PC를 재정비해 '아름人 도서관'에 기증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름人 도서관'은 신한카드가 열악한 환경의 지역아동센터에 도서 및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카드는 업무용으로 이용하던 5200여대의 중고 PC, 모니터, 서버 등을 한국IT복지진흥원에 수혜자 지정 기탁했다. 진흥원은 기증된 장비의 성능을 향상시켜 700여대의 PC세트로 재구성해 지정 기부처인 '아름人 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따뜻한 PC'의 설치와 A/S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한카드는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 교육 격차 해소 및 중고 PC 재활용으로 자원 낭비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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