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원/달러 환율은 10일 미·중 무역 회담 기대 속에 5거래일 만에 상승해 1360원대로 상승 전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일보다 7.9원 오른 1364.3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2.9원 하락한 1353.5원에 출발했으나 오전 중 상승세로 전환했고, 오후 내내 오름폭을 키워 1360원대 중반에 올라섰다.
달러는 미·중 무역 회담 기대감을 반영하면서 강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16.08포인트(0.56%) 오른 2871.85로 장을 마쳤다.
엔/달러 환율은 0.17% 오른 144.523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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