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위원회 개최, 집중개선 과제 선정 논의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5월 30일 제30차 윤리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부패 취약분야 집중개선 과제 발굴과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계획을 전파하고 전 직원 참여로 도출한 부패리스크 중 올해 집중개선 과제로 △석유시장 검사관리 부패 위험 사전 차단과 △공공재정 집행업무 투명성 강화 과제를 최종 선정·의결했다.
향후 선정된 개선 과제는 개선 전략 및 세부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집중관리 되며 선정 과제 외의 부패리스크 210건도 부서별 리스크 경감조치 시행 등을 통해 계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올해 한국석유관리원은 부패 취약분야 관리 체계 개편을 위해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CP)'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부패리스크 식별 및 개선 과정에 적극 활용했다.
최춘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부패 취약분야 해소를 위해 고위직을 포함한 조직 구성원 전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선정된 과제의 집중 추진을 위해 인력·예산 등의 필요한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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