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바닐라코(BANILA CO)가 신제품 '로맨틱 블러쉬 립 앤 치크'를 선보이면서 브랜드의 사랑스럽고 세련된 무드를 그대로 담아낸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바닐라코는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로맨틱 블러쉬 립 앤 치크' 팝업스토어(이하 팝업)를 열었다. 팝업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팝업에서 립과 치크를 하나의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물들여주는 멀티 아이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색상과 텍스처의 매력을 체험하며 새로운 메이크업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로맨틱 블러쉬 립 앤 치크'는 20가지 컬러로 출시된 멀티 아이템이다. 미세하고 고운 입자의 'RAW HD POWDER' 성분 덕분에 한 번의 터치로 선명하고 또렷한 컬러감을 제공한다. 피부 톤에 맞춰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팝업 안에는 '립앤치꾸 ZONE'이라는 공간이 마련돼 고객들이 DIY 스티커로 자신만의 패키지를 꾸미는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개성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다른 사람들과 창의적인 디자인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체험은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서, 브랜드의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 관계자는 "하루 1000명 이상이 팝업을 방문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국내인 비율은 6:4로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팝업을 찾은 한 외국인 고객은 "서울에서 이렇게 특별한 브랜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 제품과 디자인 모두 너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팝업에서는 SNS 미션과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SNS 팔로우와 해시태그 업로드, 컬러 투표 등의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코인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럭키드로우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시 경품으로 60만 원 상당의 명품 카드지갑이 제공, 고객들의 참여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플라워 키링과 DIY 스티커 등의 사은품이 제공됐으며,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미니 젤리 파우치가 증정됐다.
바닐라코는 이번 팝업을 통해 쇼핑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의 감성과 '로맨틱 블러쉬 립 앤 치크'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했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바닐라코의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바닐라코는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이러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