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24일 호텔신라에 대해 업황이 부진한 점은 이미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 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호텔신라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313억원으로 전년 대비 3% 늘고,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같은 기간 38% 줄어들 전망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년 동기 대비 여전히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면서도 "호텔 사업부문이 성수기 시즌에 진입하며 전분기 대비로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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