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CEO, 인도·인도네시아·베트남 법인 방문…B2B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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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CEO, 인도·인도네시아·베트남 법인 방문…B2B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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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CEO.
조주완 LG전자 CEO.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법인을 찾았다. 기업 간 거래(B2B) 사업 등 미래 성장 돌파구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조주완 CEO는 최근 주요 경영진과 함께 LG전자 인도네시아, 베트남 소재 법인을 방문했다. 올해 초 인도 출장 이후 3개월 만이다.

조 CEO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올해부터는 기존 성장전략에 '지역'이라는 전략의 축을 더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지역에서의 성장 가속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사우스로 대표되는 신흥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사업 기회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사우스는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으로 인도·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이 꼽힌다.

조 CEO는 냉난방공조(HVAC), 상업용 디스플레이, 고효율 시스템 등 B2B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B2B 사업 가속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설루션과 B2B 고객과의 중장기적 파트너십 유지의 중요성을 피력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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