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에 이어 일본 출장길을 예정하면서 글로벌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1일 열린 경제 안보 전략 TF 회의에 앞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지난주 중국에서 일주일간 있었다"라며 "5~6일에는 일본에 간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22~28일 일주일간 중국을 찾았다. 샤오미와 비야디(BYD) 등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 만났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회동했다.
일본 출장에서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을 만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 회장은 지난 2월 한국을 찾은 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3자 회동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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