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미래엔 희망키움단' 3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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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미래엔 희망키움단' 3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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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래엔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미래엔은 지난 15일 '미래엔 희망키움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엔 희망키움단'은 미래엔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초등학생 대상 교육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이했다. 교대, 사범대, 교육학과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멘토로 구성해 가정 내 학습지도가 어려운 취약계층 초등학생의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멘토 40명과 미래엔 임직원, 희망친구 기아대책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멘토단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약 9개월간 다문화·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미래엔 희망키움단' 3기는 총 120명의 초등학생 멘티가 참여한다. 이들은 미래엔의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디지털초코'와 초등 참고서를 활용한 학습 멘토링은 물론, 다양한 체험형 교육 활동도 지원받는다.

멘토는 멘티와 1:3으로 매칭돼 온라인 학습과 주 1회 오프라인 학습 멘토링을 통해 멘티의 학업 성취, 언어 능력, 자아존중감 향상을 지원한다.

김성철 미래엔 경영기획실장은 "'미래엔 희망키움단' 사업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며 배움의 선순환을 통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미래엔은 국내 대표 교과서 기업으로서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를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삼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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