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퇴직교직원 재능나눔 성과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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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퇴직교직원 재능나눔 성과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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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 교육이음센터에서 퇴직 교직원 봉사자, 교육청 수요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육이음센터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 교육이음센터에서 퇴직 교직원 봉사자, 교육청 수요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육이음센터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 교육이음센터에서 퇴직 교직원 봉사자, 교육청 수요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육이음센터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교육이음센터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퇴직 교직원 봉사자들의 우수 봉사 사례 발표로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이음센터는 재능 나눔을 희망하는 퇴직 교직원과 교육 지원이 필요한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253여 명의 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2024년에는 21개 기관에서 67명의 봉사자가 활동했다. 

이들은 기초학력, 독서교육, 다문화 교육, 안전 및 생태교육 등 7개 분야에서 교육 재능을 기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랜 경력을 지닌 퇴직 교직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교육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퇴직 교직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이음센터에서 퇴직 교직원들의 재능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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