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등대 팀, 산업부 주최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동상 수상
상태바
인천대 등대 팀, 산업부 주최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동상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1월 12일 섬유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제8회 통상정책 토론대회(8강~결승)에서 인천대학교 등대 팀(무역학부 윤건우 및 함태규, 경영학부 성유빈)이 국제통상학회장상(동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12일 섬유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제8회 통상정책 토론대회(8강~결승)에서 인천대학교 등대 팀(무역학부 윤건우 및 함태규, 경영학부 성유빈)이 국제통상학회장상(동상)을 수상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지난 11월 12일 섬유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제8회 통상정책 토론대회(8강~결승)에서 인천대학교 등대 팀(무역학부 윤건우 및 함태규, 경영학부 성유빈)이 국제통상학회장상(동상)을 수상했다.  

통상정책 토론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통상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2017년부터 개최돼 올해 8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35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 소논문 심사를 거쳐 선발된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자웅을 겨뤘다. 16강 경기는 10월 14일에 진행됐으며 11월 12일 8강 ~ 결승 경기를 끝으로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천대학교 등대 팀은 실전 토론 교육을 위해 개설되는 교내 비교과 강좌인 토론 소모임(지도교수: 안호림)을 통해 결성됐다. 팀장 윤건우 학생은 "실전 토론 경험이 부족한 우리가 대회를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토론 소모임 수업을 통해 대회 참여를 지원해주신 안호림 교수님과 팀원들 덕이다"며 "이전 대회 심사위원이셨던 통상정책 전문가인 고보민 교수님(무역학부)께서 품질 좋은 자료 제공 및 밀착 멘토링을 해주신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천대학교 등대 팀은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과 무역학부 교수님들의 지원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아 말하면서 교내 토론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와 토론대회 참여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커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