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모(50) 전 리딩투자증권 IB 부문 대표가 11일 솔로몬투자증권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학 MBA(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조흥은행, 한미은행, 하나은행에서 자본시장 및 기업금융업무를 담당했으며 이후 하나증권 투자은행본부장, 하나IB증권 자본시장본부장, 리딩투자증권과 리딩재팬 IB 부문 대표를 각각 역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내달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안용수 전 사장은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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