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열고 유기준 GM대우 기술연구소 사장을 내년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2010년도 부회장단에 박심수(고려대 교수), 이국열(GM대우 상무), 전광민(연세대 교수), 이언구(현대차 부사장), 한문식(계명대 교수), 김병수(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 배명환(경상대 교수) 씨 등 7명이 선출됐다.
유 신임회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MIT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6년 대우자동차 기술연구소에 입사한 뒤 기술기획총괄 상무, 기술개발본부 연구소장, 수석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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