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지원할 것"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시작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능대 제물포캠퍼스 정문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이남식 총장, 이윤정 학생경력개발처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 기능의 공간적 일원화, 기능적 연계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대학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공동으로 6년간 연간 3억원씩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영한다.
이남식 총장은 "학생 맞춤형 취‧창업 지원과 함께 지역 고용률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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