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그랜드호텔 슈페리어 패밀리 객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의 '슈페리어 패밀리룸'은 기존에 있던 슈페리어 타입 객실에 기능성과 심미성을 더해 어린이 가족을 위한 객실로 탈바꿈했다.
먼저 슈페리어 패밀리룸에는 유럽의 친환경마크인 오코텍스(OEKO-TEX) 인증을 받은 최고급 저상형 패밀리 침대를 마련해, 최대 4인 가족이 쾌적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했다.
객실 내에는 어린이 고객의 관심을 끌 토끼 의자와 곰돌이 무드등을 배치해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젖병소독기와 아기욕조 등 아이 동반 고객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비치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객실이 위치한 컨벤션타워 8층에는 미끄럼틀, 장난감 등이 있는 놀이방과 1천여 권의 서적이 비치된 작은 도서관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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