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투케이바이오, 교보11호스팩과 합병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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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투케이바이오, 교보11호스팩과 합병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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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제이투케이바이오(대표이사 이재섭)와 교보11호스팩(397880)이 1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 의안을 가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스팩소멸방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합병의 존속법인은 천연 및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 제이투케이바이오로 합병 승인에 따라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오는 3월 25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천연물 신규공법과 발효 미생물을 기반으로 총 2019종의 천연 소재와 바이오 소재, 용매제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이재섭 제이투케이바이오의 대표이사는 "교보11호스팩과의 합병 안건 승인에 따라 상장 과정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해, 글로벌 화장품 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제이투케이바이오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와 교보11호스팩의 1주당 합병가액은 각각 1만7267원, 2000원으로, 양사의 합병비율은 1대 0.1158278이다. 양사의 합병 기일은 오는 3월 6일로 예정돼 있으며,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557만4115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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