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1단계 아파트 입주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25일 행복청에 따르면 다음달 26일 연기군 남면 나성·송원리 일원에 2242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첫마을 1단계 아파트 건설이 마무리됐다.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단지 내에 들어서는 학교는 모두 6개로 1•2단계 아파트 주민 입주 시기에 맞춰 내년 3월과 9월에 각각 문을 연다.

세종시와 대전 권역을 연결하는 세종시~대전 유성 도로, 금강 2교 공사 등 주요 간선도로는 다음달말 개통된다.

건설청은 오는 28일까지 첫마을 1단계 입주민을 대상으로 최종 점검을 실시, 계약자들은 바닥재나 수도시설 등의 하자 여부를 살피게 된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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