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인증…재인증 우수기관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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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인증…재인증 우수기관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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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현판 제막식에서 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판 바로 오른쪽 정원오 성동구청장)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 최초 인증 이후 이번에 3회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여 3년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인증은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민원인을 가장한 점검, 민원인 대상 만족도 조사 등 4단계의 심층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다.

성동구는 2017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재인증, 올해 다시 재인증에 성공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 환경 및 서비스 기관이라는 점을 공식 인정받았다. 올해 재인증을 신청한 서울시 자치구 중 성동구가 유일하게 재인증에 성공했으며 지난 4일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성동구는 구민 중심의 민원환경 조성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재인증을 받은 전국 27개 기관들 중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포용하는 인공지능(AI) 민원안내시스템, 전국 최초 배리어프리형 스마트 민원서식작성시스템 등 디지털 민원서비스 추진 부분, 휠체어 이용자나 고령자 등을 배려한 민원서식작성대, 외국인을 위한 생활안내서, 민원서식 번역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구는 4번째 인증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 환경 및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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