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라북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컨퍼런스, 국제 회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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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라북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컨퍼런스, 국제 회의 성료
  • 진보현 기자 stoo22@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9월 01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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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제3회 전라북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콘퍼런스' 국제 회의가 3일간의 일정을 끝마쳤다.  

네팔,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대만 등을 포함한 5개국의 해외 연사들과 '한국무예학회', '한국코칭능력개발원' 등에 소속된 국내 강연자들이 태권도의 세계화와 건강한 태권도 문화 형성 등을 다각도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개막식에는 세계태권도연맹의 조정원 총재와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의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 등의 내빈들이 직접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세계태권도연맹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무예학회는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태권도의 현재와 미래 및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태권도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부: 세계 속의 태권도'에서는 Background and Globalization Plan of Taekwondo in South Korea(남아프리카공화국 Sanko Lewis), Internalization of Chinese Martial Arts Compared to Taekwondo UNESCO Registration Process(중국 장 즈이) 등 해외 연사들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3일 차에서는 '태권도 미래를 위한 융합과 코칭과학'의 대주제 아래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조은형 선임연구위원이 '태권도 겨루기의 공정한 점수 판정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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